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오는 10월3일부터 부산에서 8강 일정을 시작합니다. 삼성 갤럭시 블루와 삼성 갤럭시 화이트, 나진 실드가 4강 티켓을 놓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위클리 프리뷰를 통해 이번 주 열리는 e스포츠 대회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SK텔레콤 어윤수, 4수 끝에 웃을까
SK텔레콤 T1 어윤수가 네 번째 WCS GSL 코드S 우승 도전에 나섭니다. 어윤수는 오는 10월4일 오후 6시 벌어지는 GSL 코드S 시즌3 결승전에서 같은 팀 이신형과 우승을 놓고 대결합니다.
지난 해 벌어진 WCS 시즌3에서 백동준(현재 삼성 칸)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무른 어윤수는 올해 벌어진 시즌1과 시즌2에서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KT 롤스터 주성욱과 같은 팀 김도우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만약 어윤수가 이날 경기에서도 패한다면 WCS GSL 4회 연속 준우승과 함께 당분간 이 기록은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신형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어윤수가 최근 벌어진 드림핵 스톡홀름에서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지만 삼성 칸 강민수에게 0대3으로 패한 것이 악영향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드디어 시작되는 롤드컵 한국 일정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16강을 진행한 롤드컵이 한국에서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는 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시작되는 롤드컵 8강전에서는 삼성 블루와 삼성 화이트, 나진 실드가 4강 진출을 놓고 출격합니다.
10월3일에는 삼성 화이트가 '러스트 보이' 함장식이 속해있는 솔로미드(이하 TSM)와 대결하며 4일에는 형제팀 삼성 블루가 클라우드 나인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다음 주 6일에는 나진 실드와 중국의 OMG와의 대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팀은 아니지만 '인섹' 최인석과 '제로' 윤경섭이 속해있는 중국의 스타혼 로얄클럽도 5일 에드워드 게이밍을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WECG 한국대표 선발전 시작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가 해체되고 난 뒤 새롭게 탄생한 WECG의 스타크래프트2 부문 한국대표 선발전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CJ 엔투스 김정훈과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 MVP 최용화, KT 김대엽이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합니다.
30일 벌어질 예정인 16강 A조 경기에서는 원이삭과 SK텔레콤 박령우가 첫 경기를 치르며 CJ 정우용과 스타테일 김영일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위클리 프리뷰] SK텔레콤 어윤수, 네 번만에 웃을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92910503907058_20140929105627_3.jpg&nmt=27)
◆MVP 피닉스 KDL 2연패 도전
KDL 시즌3 정규리그를 12전 전승으로 마무리 한 MVP 피닉스가 포커페이스를 상대로 2연패에 도전합니다. 10월5일 벌어질 예정인 KDL 시즌3 1티어 결승전에서 MVP 피닉스는 포커페이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릅니다.
정규리그에서 무적의 모습을 보여준 MVP 피닉스는 최근 필리핀 세부에서 벌어진 IeSF 아시안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도타2에 6.82 패치가 적용되면서 양상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MVP 피닉스가 포커페이스의 도전을 뿌리치고 정상의 자리를 지킬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