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혼 로얄클럽은 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C조 경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와 5전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롤드컵에 참가하면서 로얄클럽은 이 작전을 더욱 강력한 무기로 다듬었다. 솔로미드와의 16강 경기에서 세 챔피언이 모두 살아 남자 로얄클럽은 과감하게 무기를 꺼내 들었다.
윤경섭이 잔나를 택하고 미드 라이너인 'Corn' 레이웬이 질리언을 가져가면서 강화시킨 것. 잔나의 패시브를 받으면 일정 범위 안의 챔피언들의 이동 속도가 5%나 올라가기 때문에 최인석의 렝가가 더욱 암살하기 편해졌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전 전승을 이어간 로얄클럽은 8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
이후 로얄클럽을 상대하는 팀은 렝가 또는 질리언을 금지 목록에 반드시 넣었고 16강전에서는 사용하지 못했다.
만약 로얄클럽이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면서 EDG를 격파한다면 '질리는 렝가' 전략이 다시 선을 보일 수도 있다. EDG가 새 전략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금지해야 한다고 판단하면 질리언과 렝가가 모두 풀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 로얄클럽 입장에서는 새 전략이 통했음에도 EDG가 질리언과 렝가를 금지시키면 새 전략을 끌고 가면 된다.
'질리는 렝가'라는 최고의 조합을 갖고 있는 로얄클럽이 중국 지역 1위에 빛나는 EDG를 꺾고 롤드컵 4강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