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 실드와 OMG는 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롤드컵 8강 D조에서 5전3선승제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4강의 마지막 주자로 이름을 올린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16강 D조에서 4연승을 달리던 나진 실드는 얼라이언스와 클라우드 나인에게 연이어 패했고 결국에는 클라우드 나인과 조 1위 결정전을 치르고 승리하며 8강 D조에 배속됐다.
OMG의 행보도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중국 대표 선발전 6강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을 2대0으로 제압한 OMG는 승자 준결승에서 스타혼 로얄클럽에게 0대2로 패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졌다. LGD 게이밍을 맞이해서도 한 세트를 잃으면서 2대1로 간신히 승리한 OMG는 나진 실드와 마찬가지로 중국 지역 3위 자격으로 롤드컵에 나섰다.
16강에서도 OMG는 수많은 위기를 넘고 8강에 올라왔다. 16강 C조 첫 날 LMQ와 삼성 블루에게 큰 스코어 차이로 무너진 OMG는 다음날부터 힘을 냈다. 프나틱에게 2전 전승을 거둔 뒤 삼성 블루에게 패한 OMG는 LMQ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 C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어려운 경기를 계속해 온 나진 실드와 OMG이기에 4강 진출에 대한 갈망은 더욱 크다. 나진 실드는 2013 시즌 나진 소드가 롤드컵 4강에 올랐기 때문에 그 기록을 깨고 싶을 것이고 OMG 또한 지난 해 8강에서 로얄클럽에게 패하면서 탈락한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서라도 혼신의 힘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 8강 D조
▶나진 실드 - OMG
*5전3선승제
*10월6일(월) 오후 5시
*부산 Bexco 오디토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