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OMG, 이렐리아-리 신 앞세워 나진 실드 격침!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00618120844801_20141006181405dgame_1.jpg&nmt=27)
![[롤드컵] OMG, 이렐리아-리 신 앞세워 나진 실드 격침!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00618120844801_20141006181459_3.jpg&nmt=27)
▶나진 실드 0-1 OMG
1세트 나진 실드 < 소환사의협곡 > 승 OMG
OMG는 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D조 1세트에서 이렐리아와 리 신의 맹활약 덕에 나진 실드를 잡아냈다.
나진 실드는 OMG의 초반 침투 작전에 서포터인 '고릴라' 강범현의 모르가나가 잡히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허용했다. 그렇지만 정글러 '와치' 조재걸의 카직스가 도마뱀 장로 지역으로 들어온 OMG의 정글러 'LoveLing' 인레의 리 신을 두드렸고 '꿍' 유병준의 제드가 잡아내면서 킬과 레드 버프를 가져왔다.
그렇지만 OMG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다. 나진 실드는 중앙 지역에서 유병준의 제드가 가이디핑, 인레의 협공에 당했고 상대 정글 지역에 있던 백영진의 카사딘 또한 유지아준의 급습에 의해 잡히면서 킬 스코어는 2대4로 끌려 갔다.
25분에 펼쳐진 중앙 교전에서 나진 실드는 OMG의 정글러 인레의 리 신에 의해 조재걸의 카직스가 잡혔지만 이어진 교전에서 백영진의 카사딘과 유병준이 제드가 각각 킬을 가져가면서 4대5로 추격했다. 또 드래곤도 가져가면서 골드 격차를 4,000으로 벌렸다.
OMG는 29분 나진 실드가 라인 정리를 위해 흩어진 상황에서 내셔 남작을 순식간에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두른 OMG는 압박을 시도했고 백영진의 카사딘을 물면서 전투를 개시했다. 유병준의 제드까지 잡아낸 OMG는 과감하게 포탑 2개를 두드렸다. 가오디핑의 이렐리아가 강범현의 오리아나를 두드렸고 인레의 리 신이 날아 들어오면서 제거했다 .
40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나진 실드는 학익진을 펼치고 치고 들어온 OMG에 의해 3킬을 허용했다. 백영진의 카사딘을 가오디핑의 이렐리아와 유지아준의 아리가 잡아냈고 이재민의 코르키는 인레이 리 신이 걷어차면서 화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