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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화이트, 역대 최고 승률 결승 진출

삼성 화이트, 역대 최고 승률 결승 진출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역대 최고의 승률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성 갤럭시 화이트는 1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A조 경기에서 형제팀인 삼성 블루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삼성 화이트는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결승까지 올라섰다. 16강에서 에드워드 게이밍, ahq e스포츠 클럽, 다크 패시지를 상대로 모두 2전 전승을 거두며 유일하게 6전 전승으로 8강에 오른 삼성 화이트는 솔로미드를 상대로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한 세트를 빼앗긴 것이 전부였다.

4강까지도 3대0으로 완승을 거둔 삼성 화이트는 12승1패, 승률 92.3%을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러한 승률은 역대 롤드컵 사상 결승에 오른 팀 가운데 최고다.

시즌1에서 결승에 올랐던 프나틱과 어게인스트 올 오서리티는 승률 6할대에 머물렀다. 프나틱의 경우 조별 풀리그에서 1승2패로 3위에 그쳤지만 6강 플레이오프부터 분발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어게인스트 올 오서리티는 승자 결승전에서 프나틱에게 0대2로 덜미를 잡힌 바 있어 결승까지 승률이 좋지 않았다.
시즌2에서는 아주부 프로스트가 결승전까지 한 세트만 내주면서 상승세를 탔다. 조별 풀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8강에서 솔로미드를 2대0, 4강에서 CLG.EU를 2대1로 제압하며 결승까지 갔다. 그러나 삼성 화이트보다는 경기 수가 적어 최고 승률은 아니었다.

시즌3에서 결승까지 최고 승률로 올라온 팀은 로얄클럽이었다. 8강부터 합류한 로얄클럽은 OMG를 2대0, 프나틱을 3대1로 꺾으면서 83.3%의 승률을 기록했다. SK텔레콤 T1 K는 조별 풀리그에서 7승1패를 기록했고 8강에서 2대0으로 승리했지만 4강에서 나진 소드를 맞아 3대2로 신승을 거두면서 승률이 80%밖에 되지 않았다.

역대 최고의 승률을 기록하며 결승에 오른 삼성 화이트는 중국팀인 OMG와 스타혼 로얄클럽의 승자와 결승에서 대결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결승 진출팀별 직전까지의 성적
▶시즌1
프나틱 7승3패(1-2, 2-1, 2-0, 2-0)
어겐스트 올 오소리티 8승4패(2-1, 2-0, 2-1, 0-2, 2-0)
▶시즌2
아주부 프로스트 7승1패(3-0, 2-0, 2-1)
타이페이 어새신스 4승1패(2-0, 2-1)
▶시즌3
SK텔레콤 T1 K 12승3패(7-1, 2-0, 3-2)
로얄클럽 5승1패(2-0, 3-1)
▶시즌4
삼성 갤럭시 화이트 12승1패(6-0, 3-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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