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로얄클럽, OMG 제압하고 2연속 롤드컵 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01222115149858_2014101222130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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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혼 로얄클럽 3대2 OMG
1세트 스타혼 로얄클럽 < 소환사의협곡 > 승 OMG
2세트 스타혼 로얄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OMG
3세트 스타혼 로얄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OMG
4세트 스타혼 로얄클럽 < 소환사의협곡 > 승 OMG
스타혼 로얄클럽이 3대2로 OMG를 제압하고 2년 연속 롤드컵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스타혼 로얄클럽은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B조 5세트에서 초반부터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가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로열클럽은 OMG의 정글 지역에 숨어 있다가 'Gogoing' 가오디핑의 럼블을 잡아냈다. 'Zero' 윤경섭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를 성공시켰고 'inSec' 최인석의 판테온과 'Cola' 지앙난의 마오카이가 지속적으로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로열클럽은 7분에 'Corn' 레이웬의 라이즈와 최인석의 판테온이 고대 골렘 사냥 이후 하단으로 몰려갔고 윤경섭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를 적중시키면서 OMG의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 정글러를 순차적으로 잡아내면서 3킬을 만들어냈다.
9분에 OMG의 정글러 'LoveLing' 인레의 카직스를 최인석의 판테온이 궁극기까지 사용하면서 잡아냈고 드래곤 싸움을 이끈 로열클럽은 안정적으로 드래곤을 사냥한 뒤 교전을 펼치면서 2킬을 추가했다.
로얄클럽은 15분에 상단 지역으로 4명이 모이면서 3킬을 만들어냈다. 마오카이와 쓰레쉬가 자리를 잡고 있었고 루시안과 라이즈가 합류하면서 손수비게 킬을 가져갔다. 상단과 중앙 지역 포탑을 파괴한 로얄클럽은 또 다시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골드 격차를 8,000까지 벌렸다.
28분 전투에서 3킬을 가져간 로얄클럽은 내셔 남작까지 가져가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OMG의 중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하단 지역을 압박하다가 막무가내로 싸우면서 킬을 내주긴 했지만 로얄클럽은 엄청난 화력을 앞세워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