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삼성 화이트, 빈틈이 없다! 24분만에 압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01916453761485_2014101916474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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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화이트 1-0 스타혼 로얄클럽
1세트 삼성 갤럭시 화이트 승 < 소환사의협곡 > 스타혼 로얄클럽
"완벽하도다!"
삼성 화이트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1세트에서 로얄클럽을 맞아 1킬만 내주면서 완승을 거뒀다.
삼성 화이트는 초반 침투작전을 펼치던 스타혼 로얄클럽의 서포터 '제로' 윤경섭을 잡아냈다. 로얄클럽 선수들이 모여 있던 자리에 이미 와드를 매설했던 삼성 화이트는 동선을 간파했고 '마타' 조세형의 쓰레쉬가 윤경섭의 잔나를 끌어 당겼고 4명이 공격을 시도, 정글러 '댄디' 최인규의 자르반 4세가 킬을 가져갔다.
삼성 화이트는 5분경 제이스로 플레이한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과 정글러 '댄디' 최인규의 자르반 4세가 로얄클럽의 '콘' 레이웬의 오리아나를 포위공격했고 손쉽게 킬을 추가했다.
8분에 삼성 화이트는 3명이 톱 라인으로 파고 들었다. 로얄클럽의 '콜라' 지앙난의 라이즈가 포탑을 끼고 버티려 했지만 삼성 화이트는 지앙난을 순식간에 잡아냈고 순간이동을 통해 넘어온 레이웬의 오리아나까지 제압하면서 4대0으로 격차를 벌렸다.
14분 하단 지역에서 로얄클럽 '인섹' 최인석이 조세형의 쓰레쉬를 공격하며 싸움을 걸자 삼성 화이트는 허원석의 제이스가 예측 전격폭발을 통해 카직스를 잡아냈고 최인규의 자르반 4세가 대격변으로 지안지하오의 트리스타나를 묶으면서 2킬을 추가했다.
상단으로 5명이 모두 모여 치고 들어간 삼성 화이트는 궁극기 연계를 통해 로얄클럽 선수들 3명을 잡아냈다. 조세형의 쓰레쉬가 잡히면서 퍼펙트 게임의 꿈은 날아갔지만 상단 2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21분 내셔 남작을 가져간 삼성 화이트는 정비를 마친 후 상단 지역으로 5명이 이동, 오리아나와 트리스타나, 카직스를 차례로 무너뜨리며 1세트를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