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헌 협회장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시즌 롤드컵 결승전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롤드컵 결승전이 e스포츠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고 밝히면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치하했다.
전 협회장은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팬들의 애정은 그동안의 실수와 실책을 모두 감싸줬고 결승전에 4만 명이 넘는 유료 팬들이 함께 해주면서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동안 그라가스, 샤코 등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들의 코스튬 플레이를 보여줬던 전 협회장은 "미국, 동남아시아, 중국 등 세계 e스포츠 현장을 돌아다닐 때마다 팬들의 열정을 통해 내가 충전을 받는다"며 "그들의 열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코스튬 플레이를 펼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협회장은 "유료 관객 4만 명이라는 e스포츠 사상 새로운 역사가 씌여진 무대에 협회장으로 참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10월말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e스포츠가 동호회 종목으로 참가하는데 이를 통해 아마추어 활성화와 보편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