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와 라이엇게임즈, 온게임넷은 3자 협의체를 통해 차기 리그 방식, 선수들의 안정적 선수 생활과 지위 향상과 더불어 장기적인 리그 발전과 e스포츠 시장의 발전 등 다양한 논의를 계속 해왔고 그 결과물을 28일 발표한다. 발표할 내용은 차기 시즌 리그 운영 방안 및 선수 처우 개선을 위한 시스템 등이다.
풀리그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될 뿐만 아니라 각 팀당 1개 팀만 본선에 나갈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된다는 '1팀설'까지 확대됐다.
1팀설로 인해 선수들이 크게 동요했고 원소속팀을 나간 뒤 외국팀을 알아보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팬들 또한 "선수들이 낮은 연봉에 강도 높은 훈련을 받다 보니 한국 팀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만약 28일 발표되는 내용이 1팀안이라면 선수와 팬의 반발이 더욱 커지면서 격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반대의 경우도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최근 부산 지역 케이블 TV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시즌 개막전이 오는 11월 2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지스타 기간 동안에 진행된다는 자막이 나온 바 있다. 일부 팬들은 "전에도 지스타 기간에 챔피언스 윈터 시즌의 개막주차 경기를 치른 바 있기에 전과 동일하게 시즌이 운영될 것 같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28일 발표되는 안이 기존과 큰 변화가 없는 수준이라면 1팀설에 대한 의혹만 불거지던 여론이 사그라들 수도 있다.
그렇지만 11월4일 팬과 전문가, 언론이 모두 참가하는 공청회가 예정되어 있는 등 기존에 없었던 행사들이 잡혀 있으면서 전과 비슷한 수준의 리그 구조 개편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