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에 채광진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 인터뷰에서 채광진은 SK텔레콤 K가 2014 시즌 부진했던 이유에 대해 "연습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고 말했으며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나에게는 연습 환경이 가장 큰 이유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 K에 있을 때 '페이커' 이상혁에게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채광진은 "미국으로 넘어왔으니 이전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고 있다"며 "그렇지만 커즈 게이밍을 최고의 팀으로 만들 수 자신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활동할 때에도 피지컬이 부족하지는 않았기에 북미 지역 원거리 딜러들과 비교했을 때 질 것 같지 않다"며 자신감을 밝혔다.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을 만나면 한 손으로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채광진은 "북미 대회에서 만난다면 반드시 꺾을 것이고 내 트레이드 마크인 베인으로 이겨보겠다"고 말했다.
한국 선수들이 외국 팀으로 떠나는 사례가 잦은 점에 대해 채광진은 "선수들이 게임하는 것은 지역을 가리지 않지만 받을 수 있는 돈은 달라진다"며 "한국에서 똑같이 지내는 것보다 외국에서 활동한다면 숨 쉴수 있는 여유가 더 생길 것 같았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