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주부TV를 선택한 이유와 계약 조건,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공개했다.
그동안 한국의 e스포츠 프로팀들은 선수들의 스트리밍 방송을 금기시 했던 것이 사실이다. 전략, 전력이 노출될 우려가 있으며 악성 댓글, 또는 신상 노출의 위험이 일어날 수 있다. 또 과도한 스트리밍을 통해 성적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협회는 한국 프로게임단들의 스트리밍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털어내기 위해 팀별 일정 금액을 보장하면서 협회의 회원사로 소속된 모든 게임단들이 함께 움직인다면 스트리밍 방송으로 인한 피해와 부정적인 인식을 깰 수 있다고 판단했다.
참가 팀에 대한 일정 금액 이상의 보상을 핵심 계약 조건으로 내세운 협회는 아주부TV와 합의점을 찾았다. 계약의 세부 내역을 공개하기는 어렵겠지만 협회는 인기 있는 선수는 인기 있는 만큼의 수익 보장과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인기 없는 선수도 어느 정도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계약을 이끌어냈다.
홍보와 마케팅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협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삼성 화이트와 블루, 나진 실드가 대회 일정 소화로 인해 스트리밍에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기에 본격적인 홍보를 할 수 없었으며 이 팀들이 합류하는 시점부터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협회는 "아주부TV의 스트리밍 방송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이 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선수들을 위해 쓰일 것이며 1년 계약을 통해 스트리밍 방송이 한국 프로게임단들에게 적용이 되고 안정화된다면 다양한 형태의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