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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리그 개편③] 공청회 의견 반영, 승강제 도입 앞당겼다

[LOL 리그 개편③] 공청회 의견 반영, 승강제 도입 앞당겼다
지난 4일에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공청회로 승강제 도입 시기가 앞당겨 졌다.

한국e스포츠협회, 온게임넷, 라이엇 게임즈(이하 3자 협의체)가 11일 발표한 LOL 2015 시즌 개편안에 포함된 승강제를 살펴보면 2015년 첫 시즌인 롤챔스 스프링 이후 승강제를 통해 프로게임단과 세미프로게임단이 서머 리그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당초 승강제는 오는 2016 시즌에 도입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의 오류로 공청회에서 마치 승강제에서 프로게임단에게 '강'은 적용되지 않을 것처럼 비춰졌다. 이에 팬들은 "'강'이 없다면 프로게임단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 의견을 내놓았다.

3자 협의체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2015 스프링 시즌부터 완전하게 승강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본선에서 일정 성적을 거두지 못하게 되면 프로게임단도 세미프로팀과 함께 경기를 치른 뒤 본선 참가 기회를 얻어야 한다.

기존 세미프로 대회인 NLB는 ‘LOL 챌린저스 코리아’로 변경됐다. 한국 계정에서 골드 티어 이상을 보유한 5명이 팀을 이루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본선에 합류할 팀을 선발하게 된다.
한편 리그에 참가하는 팀은 스프링 시즌 8개 팀에서 서머 시즌에는 10개 팀으로 늘어나게 된다. 서머 시즌 본선에 참가했다 하더라도 스프링 시즌에서 6위 안에 들지 못하면 승강제를 치러야 하고 상위 4팀이 차기 시즌에 참가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라이엇 게임즈 권정현 상무는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승강제 도입 시기를 앞당겼다"며 "LOL 챌린저스 코리아에 대한 지원과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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