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VP 피닉스는 오늘 오전 IeSF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대회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로 출국했다. MVP 피닉스는 모스크바 공항에서 8시간을 대기한 뒤 바쿠로 들어갈 예정이다.
MVP 피닉스는 최근 부진을 IeSF 월드 챔피언십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IeSF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을 포함 14개국이 참가하며 디 인터내셔널4 우승팀인 뉴비가 나서는 중국, 프나틱 소속으로 디 인터내셔널4에 참가했던 'Trixi' 칼라 사리넨, 대지령 장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jerAx' 제시 베니카가 속해있는 핀란드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MVP 피닉스 '마치' 박태원은 "디 인터내셔널4 와일드카드전을 앞두고 진행한 중국 전지훈련에서 많은 발전을 했듯이 이번 IeSF 월드 챔피언십을 통해 부진을 떨쳐버리고 몇 단계 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목표는 결승에 올라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