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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IeSF, 한국 금메달 3개로 종합 우승

[위클리 이슈] IeSF, 한국 금메달 3개로 종합 우승
지난 11월 둘째주에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2015 시즌 확정된 개편안이었습니다. 4일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이 얼마나 반영될 것인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10인 의무 로스터 체제가 5인으로 변경되는 등 기존 안에서 팬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보완된 최종안이 공개됐습니다.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IeSF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이 금메달 3, 동메달 1, 중국이 금메달 2개, 핀란드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종합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또한 삼성 갤럭시가 LOL팀 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병구가 플레잉 코치로 팀을 이끌게 됐고 신노열이 은퇴를 선언해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LOL 개편안 확정...공청회 절반의 성과
LOL 개편안이 발표된 뒤 팬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진 가운데 4일 열린 공청회에서 전문가들과 팬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비록 공청회 과정이 매끄럽지는 못했지만 그날 나온 의견이 십분 반영된 개편안 최종안이 발표되면서 팬들은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위클리 이슈] IeSF, 한국 금메달 3개로 종합 우승
우선 가장 논란이 됐던 10인 의무 로스터 체제를 5인 로스터 체제로 변경했습니다. 기존 10명의 인원의 뛸 팀을 확보해주기 위해 시도한 제도였으나 실행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한국e스포츠협회, 온게임넷, 라이엇 게임즈(이하 3자 협의체)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또한 2군 리그는 아예 사라졌고 승강전 역시 2015 시즌 스프링 이후 도입이 결정됐습니다. 시드팀은 총 6팀이며 남은 두 팀은 승강전을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최저 연봉 2천만원을 의무적으로 지급하는 제도가 도입됐으며 이는 롤챔스에 참가하는 비기업팀에게도 지급될 예정입니다.

◆IeSF 나흘간의 열전 마무리... 한국 종합 우승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IeSF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한국이 금메달 3, 동메달 1, 중국이 금메달 2개, 핀란드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종합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은 도타2 대표인 MVP 피닉스를 제외한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며 기염을 토했는데요. 철권 태크토너먼트2에서 김현진이 14일 가장 먼저 금메달을 신고했고, 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4의 이선우가 15일 금메달을 이어갔습니다.

ieSF 스타크래프트2 부문에서 무실세트 금메달을 획득한 KT 롤스터 주성욱.
ieSF 스타크래프트2 부문에서 무실세트 금메달을 획득한 KT 롤스터 주성욱.

2개의 금메달을 가장 먼저 획득한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에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 출전한 KT 롤스터 주성욱이 스웨덴의 안톤 달스트롬을 3대0으로 제압하고 무실 세트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은 도타2와 스타크래프트2 여성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3위는 4개 종목에서 입상한 핀란드에게 돌아갔습니다.

◆삼성 스타2팀 전면 개편
선수 10명과 최우범을 제외한 코칭 스태프가 모두 이적을 선택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 갤럭시 칸 LOL팀에 이어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선수단이 송병구 플레잉 코치를 중심으로 대규모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칸 스타크래프트2 팀을 이끌 송병구 플레잉 코치.
삼성 갤럭시 칸 스타크래프트2 팀을 이끌 송병구 플레잉 코치.

지난 시즌 팀을 이끌었던 오상택 코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그만뒀고 주영달 코치는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따라서 삼성은 송병구를 플레잉코치로 승격시키고 팀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겼습니다. 차기 시즌부터 삼성은 송병구 플레잉코치의 지도 하에 프로리그에 임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시즌 송병구와 함께 에이스 역할을 했던 신노열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테란 투톱이었던 김기현과 박대호도 삼성과 재계약 하지 않고 해외 팀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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