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에 따르면 이창석은 28일 원소속팀이었던 진에어와 다시 계약을 하면서 돌아왔다.
지난 9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팀을 떠난 이창석은 외국팀 이적을 알아봤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진에어에서 강력하게 붙잡으면서 U턴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한상용 진에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감독은 "이창석이 돌아오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남다른 각오를 보이고 있다"며 "2015 시즌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