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후야, 김종인 이즈리얼 환상 카이팅 앞세워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1020455837507_20141210213138_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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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 타이거즈 1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후야 타이거즈 승 < 소환사의 협곡 > 진에어 그린윙스
후야 타이거즈가 위기의 순간 발휘된 '프레이' 김종인의 이즈리얼 환상 카이팅을 앞세워 승리했다.
후야는 루시안이 금지된 상황에서 상대가 코르키를 가져가자 원거리 딜러 김종인이 이즈리얼을 선택했다. 후야는 진에어가 강범현의 쓰레쉬를 의식한 듯 금지하자 잔나를 골라 하단 듀오 구성을 마쳤다.
후야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움직임을 통해 선취점을 올렸다. 중단 3인 개입 공격을 통해 '쿠로' 이서행이 상대 중단 담당 이창석의 제라스를 제압한 것. 후야는 12분경 상대의 하단 3인 개입 공격을 잘 받아쳐 2킬씩 주고 받았다.
후야는 적극적으로 상대 정글 지역에 침투해 시야 싸움을 벌인 끝에 17분경 적 블루 지역에서 진에어 정글러 이상현의 렝가를 잡아냈다. 후야는 19분경 상대의 드래곤 사냥을 저지한 뒤 송경호의 마오카이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해 드래곤을 가져갔다.
후야는 이후 상대의 1차 타워를 모두 파괴한 뒤 보다 적극적으로 상대 진영 침투 공격을 시도했다. 후야는 25분 상대 블루 버프 몬스터를 빼앗은 뒤 드래곤 교전에서 4대1 대승을 거둬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후야는 3번째 드래곤까지 무난하게 가져가며 3스택을 획득했고 킬 스코어에서도 앞서나갔다. 후야는 상대가 CS와 타워 철거를 통해 꾸준히 골드를 획득해 추격해오던 상황에서 31분경 상대 중단 전진을 잘 막아냈고, 35분경 기습적인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해 유리한 국면을 이어갔다.
후야는 4번째 드래곤 사냥에 성공한 뒤 상대 2차 타워를 모두 파괴했다. 진에어는 상대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시종일관 소극적으로 대응했고, 후야는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이득을 취했다.
위기의 순간 김종인은 점멸과 비전 이동을 절묘하게 활용해 생존한 뒤 먼 거리에서 카이팅 공격을 통해 적 챔피언을 제압했다. 교전에서 이긴 후야는 5번째 드래곤을 가져갔고, 재차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완승을 거둬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했다.
후야는 본진 귀환한 뒤 재정비하고 상대 하단으로 진격했다. 교전마다 연전연승을 거둔 후야는 억제기에 이어 상대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승리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