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후야, 2레벨 미드 갱킹 스노우볼 굴려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1022225563513_20141210222536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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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 타이거즈 2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후야 타이거즈 승 < 소환사의 협곡 > 진에어 그린윙스
2세트 후야 타이거즈 승 < 소환사의 협곡 > 진에어 그린윙스
후야 타이거즈가 정글러 이호진의 2레벨 중단 개입 공격으로 잡은 주도권을 끝까지 잘 지켜나간 끝에 승리를 따냈다.
후야는 10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프리시즌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 경기에서 극초반 중단에서 선취점을 올린 이득을 운영을 통해 점점 키워낸 끝에 무난하게 승리했다.
승부는 사실상 초반에 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야의 중단 이서행의 제라스와 진에어 이창석의 이즈리얼이 2레벨 상황에서 영혼의 1대1 전투를 벌였다. 두 선수 모두 체력이 거의 바닥난 상황이어서 기본 공격 한 대면 전사하는 상황이었다. 초반 중단 담당의 전사는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눈이 중단으로 향했다.
절체절명의 순간을 마무리한 건 양팀 중단 담당이 아닌 후야의 정글러 이호진이었다. 정글 사냥 과정에서 동선을 중단 타워쪽으로 가깝게 잡았던 이호진은 체력이 바닥이던 진에어 이창석의 이즈리얼을 가볍게 제압하고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경기는 무난하게 후야쪽으로 흘러갔다. 후야는 하단에서 강범현의 나미가 맹활약해 상대를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중단은 이즈리얼 전사 이후 이서행의 제라스가 지속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 후야는 9분경 첫 드래곤을 사냥한 뒤 크고 작은 교전에서 지속적인 이득을 취했다.
후야는 15분경 시야를 장악하던 상대 서포터 최선호의 룰루를 잡아낸 뒤 이서행이 제라스 궁극기를 통해 상대 레드 버프를 빼앗는 여유까지 보였다. 후야는 두 번째 드래곤도 안전하게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후야는 22분경 벌어진 드래곤 지역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진에어가 순간이동까지 활용하며 저지하려 했지만 후야는 드래곤과 함께 킬까지 대거 추가하는 일석이조 상황을 맞았다. 후야는 골드 획득량에서 1만 골드 이상 앞서가며 지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후야는 30분경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상대 본진으로 진격했다. 진에어가 항복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