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소식] MVP 피닉스, 스타래더 예선 PO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1309234401995_20141213092451dgame_1.jpg&nmt=27)
MVP 피닉스는 12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벌어진 스타래더 시즌11 동남아시아 예선 최종전에서 레이브에 승리를 거두고 6승3패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MVP 피닉스는 레이브와 승패는 같지만 승자승에서 앞서면서 3위를 확정지었다.
MVP 피닉스는 4강전에서 퍼스트 디파처와 승자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11일 벌어진 경기에서 MVP 피닉스는 퍼스트 디파처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MVP 피닉스는 초반 '망령의 고리'를 두 개 구입한 '마치' 박태원의 드로우 레인저가 레인을 지배했다. 교전에서는 '포렙' 이상돈의 박쥐기수와 '레이센' 이준영의 저주술사가 제 역할을 하며 레이브에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유럽+CIS 예선에서는 렐레인저스가 7승2패로 6승1패의 시크릿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이블 지니어스(EG)가 불참한 북미 예선에서는 스니키 닉스 어새신이 6승1패로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중국 예선 플레이오프에서는 LGD게이밍과 결별한 CDEC 게이밍이 비시게이밍을 꺾고 승자 결승에 올라갔고 인빅터스 게이밍도 LGD게이밍에 승리를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