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한지원, 치즈 러시 막고 승리!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2219342989928_20141222193513dgame_1.jpg&nmt=27)
▶CJ 1대0 삼성
1세트 한지원(저, 1시) 승 < 만발의정원 > 강민수(저, 7시)
'철벽 수비 성공!'
한지원은 22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삼성 갤럭시 칸과의 개막전 1세트에 출전해 강민수의 초반 공격을 잘 막아내고 승리했다.
한지원은 일꾼을 충분히 생산한 뒤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가며 중후반을 도모하는 전략을 펼쳤다. 한지원은 강민수가 정찰에 나선 일꾼으로 포자 촉수를 건설하며 본진에서 저글링과 일꾼을 동반한 러시에 나서며 위기를 맞았다.
한지원은 일꾼을 총동원해 상대 포자 촉수를 파괴한 뒤 일꾼을 확장 지역으로 보내 자원을 생산했다. 한지원은 본진에서 생산한 6기의 저글링을 잘 살려 확장 지역에 있던 일꾼과 합세했다.
한지원은 절묘한 컨트롤을 통해 상대 병력을 모두 제압한 뒤 포자 촉수까지 파괴해 승기를 잡았다. 일꾼을 대부분 동원한 공격이 실패로 끝나자 강민수가 항복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