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T요이 강초원, 한방 교전 이기고 승리! ST요이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2223290106227_20141222234507dgame_1.jpg&nmt=27)
▶ST요이 2대2 프라임
1세트 최지성(테, 6시) < 회전목마 > 승 최병현(테, 11시)
2세트 이승현(저, 5시) 승 < 폭스트롯 랩 > 전지원(저, 11시)
3세트 이동녕(저, 1시) 승 < 만발의정원 > 장현우(프, 7시)
4세트 이원표(저, 11시) < 데드윙 > 승 김명식(프, 5시)
ST요이가 강초원의 에이스 결정전 승리 활약에 힘입어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강초원은 22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1라운드 프라임과의 경기에서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 프라임 최병현과의 대규모 중앙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팀에 첫 승을 안겼다.
먼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쪽은 프라임 최병현이었다. 최병현은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가며 의료선을 생산해 속도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한 뒤 상대 진영을 찔렀다. 최병현은 공성 전차와 벙커로 상대 입구 지역에 조이기 공격까지 감행했다.
ST요이 강초원은 상대 드롭 공격에 테크 건물이 파괴 당하는 피해를 입었으나 거신을 앞세워 상대 조이기 라인을 파괴한 뒤 추가 확장기지를 가져갔다.
승부는 16분경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갈라졌다. 최병현이 다수 바이오닉 병력에 의료선, 바이킹이 조합된 병력으로 진격했으나 강초원이 잘 막아낸 것. 거신과 추적자가 절묘하게 조합된 프로토스의 병력이 테란의 지상병력을 압도했다.
강초원은 상대 병력을 모두 제압하고 적진으로 진격했다. 최병현이 항복을 선언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