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켠김에 왕까지'는 누구나 플레이를 시작하면 최고 레벨(왕) 미션을 완수해야 끝이 난다는 컨셉트로 지난 5년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켠김에 왕까지'는 지난 200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꾸준히 달려온 결과, 케이블TV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프로그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5주년 특집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애청자 200명이 참석해 허준, 강성민, 조현민, 류경진 등 고정 출연자들과 게임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다. 여기에 게임 해설 위원이자 만능 재주꾼 오성균이 함께 할 예정이다.
여기에 참가자들이 방송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끼를 발산하는 모습이나 벌칙 김밥을 먹는 모습 등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참가자와 출연자들은 모두 힘을 합쳐 왕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방송에서 볼 수 있다.
5주년을 맞은 '켠김에 왕까지' 제작진이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는 각오를 전한 가운데 '켠김에 왕까지'는 2주마다 목요일 저녁 6시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