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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챌린지] 정명훈, 이정훈 완파! 17개월만에 본선 확정

[스타리그 챌린지] 정명훈, 이정훈 완파! 17개월만에 본선 확정
[스타리그 챌린지] 정명훈, 이정훈 완파! 17개월만에 본선 확정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2 스타리그 시즌1 챌린지
▶정명훈 3대0 이정훈
1세트 정명훈(테,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이정훈(테, 11시)
2세트 정명훈(테, 7시) 승 < 만발의정원 > 이정훈(테, 1시)
3세트 정명훈(테, 7시) 승 < 만발의정원 > 이정훈(테, 1시)
데드 픽셀즈 정명훈이 MVP 이정훈을 3대0으로 완파하고 16강 본선에 올랐다.

정명훈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2 스타리그 시즌1 챌린지에서 이정훈을 맞아 전략과 방어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본선에 진출했다.

정명훈은 1세트에서 이정훈의 앞마당 지역에서 펼쳐진 첫 전투에서 이익을 챙기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화염차와 해병을 주력으로 치고 들어간 정명훈은 의료선 한 기의 치료를 받은 해병이 오래 살아남으면서 엄청난 이익을 챙겼다. 이후 공성전차와 해병을 주력으로 갖춘 정명훈은 이정훈의 의료선 견제를 바이킹으로 제압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정명훈은 정교한 컨트롤을 통해 이정훈을 제압했다. 이정훈이 6시에 우주공항을 지으면서 바이킹과 해병, 불곰을 앞세워 밀고 들어오자 정명훈은 언덕 위에 벙커를 유지하면서 버텨냈다. 이정훈이 불곰만 살아 남자 밴시로 전환한 정명훈은 대공 능력이 없는 이정훈을 제압했다.

정명훈은 3세트에서 이정훈의 상상을 초월하는 견제를 성공했다. 이정훈의 입구 지역을 화염차로 견제하며 신경을 쓰도록 만든 정명훈은 뒷마당 확장을 지뢰와 해병으로 견제했다. 이정훈이 스캐너 탐색을 사용하며 지뢰를 제거하려고 할 때 의료선에 태우며 살려낸 정명훈은 자신의 뒷마당에 지뢰를 다시 매설했고 이정훈의 의료선을 잡아내는 전과를 올렸다.

이정훈의 해병과 공성전차를 활용한 2차 드롭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정명훈은 이정훈의 본진에 의료선 한 기 분량의 해병을 떨어뜨리며 견제했고 정면으로 달려온 상대 공격은 막아내며 3대0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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