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는 2015년 새해를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최고의 프로게이머인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의 새해 인사를 팬들에게 사진으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014년을 뜨겁게 그리고 아쉬움속에 보낸 이상혁은 신년에는 2013년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전했는데요. 그의 플레이에 다시 한번 전세계 팬들이 열광하게 되기를 바라봅니다.
생각보다 한복이 너무나 잘어울러 현장에서 감탄사를 연발했던 이상혁의 새해 인사 촬영 현장으로 지금부터 함께 들어가 보시죠.
다소곳한 모습이 마치 새 신랑 같은 '페이커' 이상혁.그의 한복은 대여가만 무려....더 이상의 말은 생략합니다.페이커에게 저렴한 한복은 입힐 수 없다며 전날 눈썹 휘날리게 뛰어다닌 기자의 공이...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죠?
세배를 받았으니 세뱃돈을 주셔야겠죠?이 사진을 보신 분들은 현장에 오셔서 페이커에게 음료수라도 사주셔야 합니다!
점점 잘생겨지는 것 같은데 저만의 착각인 건가요?연애라도 하는지 정말 궁금하지만 과묵한 페이커는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겠죠?궁금하여라!
차가워 보이는 듯한 페이커의 무표정.하지만 가슴만은 뜨겁다는 것을팀 마크가 보여주고 있네요.(손발이 오그라드는 서정적인 멘트를 써야 할 것만 같은 샷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눈으로도 말하고 있네요.팬들을 사랑한다는 것을.세개의 하트 보이시나요?새해에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 많이 사랑해 주세요!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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