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도타와 외국 도타2 커뮤니티에 따르면 2일(한국시각) 스타래더 시즌11 유럽-러시아 예선을 포기하면서까지 리빌딩에 박차를 가한 시크릿이 다음 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도타2 아시아 챔피언십을 앞두고 EG 소속이었던 아르투르와 루드윅의 영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나투스 빈체레와 프나틱 전 멤버들로 구성된 시크릿은 'Simbaaa' 탈아이직과 'BigDaddy' 요한 선드스테인과 결별한 뒤 리빌딩을 이유로 스타래더 시즌11 유럽-러시아 예선 플레이오프로 가기 위한 재경기를 포기했다.
하지만 EG와 시크릿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EG와 시크릿은 도타2 아시아 챔피언십 본선에 초청된 상태이며 6일부터 각 지역 예선에 들어갈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