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아레나는 2일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이하 액토) 2015 윈터 시즌 개막전에서 새롭게 단장한 내부를 공개했다. 그동안 팬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좌석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포츠 경기장과 같은 관람석을 설치했다.
넥슨은 새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해 한달 전부터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레나에서 좀더 편리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절한 좌석을 확보했고 31일과 1일 이틀 동안 설치작업을 완료했다.
황영민 넥슨 e스포츠 팀장은 "2015년에는 팬들에게 초점을 맞춰 모든 것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객석을 편하게 만든 것도 그 일환이며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