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는 5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벌어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9 유럽 예선에서 8전 전승을 기록하며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지수는 시즌9 새너제이에 이어 2연속 대회 출전을 하게 됐다.
패자조에서는 최근 엠파이어에서 케스케이드로 이적한 'Kas' 미하일로 헤이다가 밀레니엄 'MarineLorD' 알렉시스 에우제비오와 리퀴드 'TLO' 다리오 빈쉬, 'Bunny' 패트릭 브릭스, 케빈 드 코닝을 연거푸 꺾고 마지막으로 본선행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IEM 타이페이 예선 통과자 8명이 결정됐다. '폴트' 최성훈과 SK텔레콤 T1 이신형,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 밀레니엄 박지수, 케스케이드 미하일로 헤이다,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 루트게이밍 신동원이 그룹 스테이지2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한편 IEM 타이페이 본선은 오는 28일부터 2월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 현장인 네이후 가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