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박령우, 이영호에게 공식전 10연패 선사! 1-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522164775022_2015010522175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박령우, 이영호에게 공식전 10연패 선사! 1-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522164775022_20150105221759dgame_2.jpg&nmt=27)
▶KT 2-1 SK텔레콤
1세트 김대엽(프, 1시) 승 < 만발의정원 > 어윤수(저, 7시)
2세트 주성욱(프, 7시) 승 < 데드윙 > 김도경(프, 1시)
3세트 이영호(테,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박령우(저, 11시)
박령우는 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3주차 KT 롤스터와의 3세트에서 이영호의 체제 전환을 모두 막아내면서 승리했다.
박령우는 저글링과 바퀴를 생산해 이영호의 체제를 확인하기 위해 밀어 넣었다. 화염차를 뽑은 이영호가 공성전차를 언덕 위에 배치한 것을 확인한 박령우는 이영호가 당분간 나올 생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뮤탈리스크를 5기만 생산한 박령우는 이영호가 중앙 지역 언덕을 가져가는 것까지 확인했다. 군단숙주로 이영호의 중앙 언덕을 지속적으로 견제한 박령우는 이영호의 바이오닉 병력과 공성전차가 확장 기지를 견제하는 것을 모두 막아내면서 부화장을 지켜냈다.
이영호가 밤까마귀와 바이킹으로 체제를 전환하자 박령우는 울트라리스크와 저글링, 맹독충으로 이영호의 7시 확장 기지를 견제했다. 뮤탈리스크 20기를 동시에 생산한 박령우는 이영호의 본진과 앞마당을 타격하면서 주요 건물을 파괴했다.
이영호가 바이오닉 병력으로 막아내려 했지만 박령우는 울트라리스크를 2차 부대로 편성하면서 공격을 지속했다. 7시는 뮤탈리스크로, 본진은 울트라리스크에 의해 장악한 박령우는 이영호의 발끈 러시를 막아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