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최호선, 조일장과의 인간상성 유지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814345149747_20150108143552dgame_2.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최호선, 조일장과의 인간상성 유지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0814345149747_20150108143533dgame_1.jpg&nmt=27)
1경기 윤찬희(테, 7시) 승 < 왕의귀환 > 진영화(프, 5시)
2경기 윤용태(프, 7시) 승 < 블루스톰 > 임진묵(테, 1시)
▶3경기 최호선(테, 11시) 승 < 투혼 > 조일장(저, 1시)
"인간 상성은 여전하다!"
스베누 올스타전에서 조일장을 제압하고 우승한 최호선이 스베누 스타리그 16강에서 또 다시 조일장을 제압했다.
최호선은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1회차 3경기에서 조일장의 하이브 체제가 갖춰지기 전에 조이기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최호선은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가져간 이후 배럭을 3개까지 늘렸다. 조일장이 뮤탈리스크를 생산해 시간을 벌려고 했지만 최호선은 탱크가 2기까지 모인 타이밍에 머린, 메딕을 동반해 치고 나갔다.
조일장이 뮤탈리스크로 머린을 끊어내려고 했지만 최호선은 곧바로 병력을 충원시키면서 조이기에 들어갔다. 탱크 주위에 머린을 배치하면서 조일장의 탱크 끊기에 당하지 않은 최호선은 저그의 성큰 콜로니 방어선을 무너뜨렸고 해처리까지 파괴했다.
조일장의 디파일러가 생산되는 타이밍에 머린으로 잡아내며 수비 의욕을 꺾은 최호선은 주병력을 5시로 내려 보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