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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프라임 최병현, 6시즌 만에 코드S 16강

[GSL] 프라임 최병현, 6시즌 만에 코드S 16강
프라임 '요다' 최병현이 6시즌 만에 GSL 코드S 16강에 진출했다.

최병현은 9일 오후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32강 B조 승자전에서 MVP 이정훈을 2대1로 제압하고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다. 최병현이 GSL 코드S 16강에 오른 것은 2013년 망고식스 GSL 코드S 시즌1 이후 6시즌 만이다.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을 2대1로 제압하고 승자전에 오른 최병현은 이정훈과의 승자전 1세트에서는 상대 역습을 막아낸 뒤 해병과 화염차 타이밍 러시로 피해를 입혔다.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한 최병현은 확장기지와 병력 수에서 이정훈을 압도했다. 경기 중반 이정훈의 토르와 화염기갑병 드롭을 가볍게 막아낸 최병현은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를 초토화시키고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최병현은 '데드윙'에서 열린 2세트에서는 다 잡은 경기를 내줬지만 '회전목마'에서 열린 3세트에서는 은폐 밴시와 해병, 공성전차 압박 플레이로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를 초토화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대로 본진 난입에 성공한 최병현은 이정훈의 남은 병력과 건물을 정리하고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WCS GSL 코드S 32강 B조
▶승자전 최병현 2대1 이정훈
1세트 최병현(테, 7시) 승 < 만발의정원 > 이정훈(테, 1시)
2세트 최병현(테, 7시) < 데드윙 > 승 이정훈(테, 1시)
3세트 최병현(테, 1시) 승 < 회전목마 > 이정훈(테,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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