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1R 1주차에서 CJ를 상대로 '이지훈' 이지훈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이지훈은 지난 7일 열린 나진 e엠파이어와의 대결에서 0대1로 뒤진 2세트에 출전, 제라스를 택해 정확한 비전 의식 사용 능력을 선보이면서 MVP로 뽑혔다. 이지훈이 선전한 덕에 3세트를 치를 기회를 얻은 SK텔레콤은 역전의 기회까지 얻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