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CJ, '네버 다이 문도' 앞세워 SKT에 1세트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020354773109_2015011020375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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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0-1 CJ 엔투스
1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CJ
CJ 엔투스가 문도 박사로 플레이한 '샤이' 박상면이 완벽한 방어력 아이템으로 도배한 뒤 선봉에 서면서 SK텔레콤을 제압했다.
라인전에 집중하던 CJ는 12분에 SK텔레콤의 미드 라이너 '이지훈' 이지훈의 제라스를 강제적으로 잡아냈다.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자르반 4세가 대격변을 통해 이지훈을 묶었고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브라움이 빙하 균열을 사용한 이후 '코코' 신진영의 제이스가 전격 폭발로 킬을 만들어냈다.
SK텔레콤이 CJ의 푸른 파수꾼 지역으로 3명이 모이면서 강찬용을 잡아냈지만 CJ가 맞받아치면서 '스페이스' 선호산의 코르키와 신진영의 제이스가 각각 1킬씩 가져갔다. SK텔레콤 또한 가만히 있지 않았다. 17분에 드래곤이 재생되자 먼저 두드리며 잡아냈고 5명이 모이면서 CJ 선수들을 밀어냈다.
CJ는 18분 하단 지역에서 강찬용이 매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전을 걸면서 이익을 챙겼다. SK텔레콤의 하단 듀오 배준식과 이재완이 선호산을 집중 공격하자 강찬용이 대격변을 사용하며 배준식을 묶었고 이재완까지 제압하면서 5대1로 앞서 나갔다.
23분 드래곤이 부활하자 곧바로 사냥에 나선 CJ는 신진영의 제이스가 포킹으로 상대 체력을 빼놓으면서 손쉽게 잡아냈다. 반격에 나선 CJ는 '샤이' 박상면의 문도 박사가 3명을 잡아내며 8대3으로 격차를 벌렸다.
SK텔레콤은 25분 드래곤 지역에서 전투를 펼치면서 추격을 시도했다. CJ가 배성웅의 리 신을 잡아내기 위해 화력을 퍼붓는 동안 배준식의 시비르가 사냥 개시를 쓰면서 추격을 시도했고 이지훈의 제라스가 비전의식을 정확하게 사용하면서 CJ의 하단 듀오와 신진영까지 잡아내면서 골드 획득량을 뒤집었다.
SK텔레콤은 32분에 강찬용을 끊어내면서 곧바로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 그러나 이재완의 애니가 어중간한 위치에 있다가 CJ 선수들에게 역으로 포위를 당했고 잡히면서 내셔 남작을 내주고 말았다.
CJ는 44분 상단 지역 전투에서 박상면의 문도 박사를 앞세워 들어갔고 선호산의 코르키와 신진영의 제이스가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전투에서 압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