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허영무 '육룡 대전'에서 윤용태 완파! 1승1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514063351491_20150115140656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허영무 '육룡 대전'에서 윤용태 완파! 1승1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514063351491_20150115140656dgame_2.jpg&nmt=27)
1경기 윤찬희(테, 11시) 승 < 투혼 > 박세정(프, 7시)
▶2경기 허영무(프, 7시) 승 < 신백두대간 > 윤용태(프, 1시)
"대박 리버!"
허영무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3회차 B조 경기에서 윤용태를 맞아 질럿의 스피드 업그레이드와 셔틀 리버를 앞세워 허를 찌르는 공격을 성공시키로 승리했다.
허영무는 2개의 게이트웨이에서 질럿을 생산하면서 윤용태와의 초반 교전을 시도했다. 윤용태가 질럿 숫자를 맞추면서 앞마당에 넥서스를 먼저 짓자 허영무는 넥서스를 따라가면서 눈치 싸움을 시도했다.
로보틱스를 건설하고 옵저버를 확보한 허영무는 윤용태가 하이템플러를 먼저 뽑는 것을 정찰했다. 셔틀과 리버를 확보한 허영무는 질럿의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고 윤용태의 앞마당 지역에 병력을 배치했다.
질럿의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마치자 허영무는 공격을 시도했고 윤용태의 앞마당에 지어진 파일런과 캐논을 깨뜨렸다. 방어선을 약화시킨 허영무는 리버의 스캐럽을 상대 주병력에 적중시켰고 이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다.
윤용태가 사이오닉 스톰으로 리버를 잡으려 했지만 셔틀에 실으면서 최대한 오래 살려낸 허영무는 질럿을 전장에 충원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