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GE, 진에어 맞아 패승승! 3전 전승 1위 수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722241958587_2015011722250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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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타이거즈 2대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GE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2세트 GE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3세트 GE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GE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5 1R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3세트에서 '세계수'로 성장한 송경호의 마오카이를 앞세워 완승을 거두고 3연승을 이어갔다.
초반 분위기는 진에어가 좋았다. 진에어는 11분 하단 지역에서 먼저 킬을 만들어냈다. 서포터 '체이' 최선호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를 적중시켰고 때 마침 라인 습격을 하기 위해 뒤쪽에 들어와 있던 '체이서' 이상현의 렝가와 원거리 딜러 '파일럿' 나우형의 시비르가 힘을 합쳐 킬을 만들어냈다.
12분 중앙 지역에서 5대5 교전이 일어났지만 1킬씩만 나눠가진 두 팀의 형국은 16분 중앙 교전에서 엇갈렸다. 진에어 이창석의 제이스와 GE 이서행의 르블랑이 싸움을 시작했고 정글러들이 합류하면서 대규모 교전으로 번졌다. GE는 실낱같은 체력을 확보한 상태에서 이서행과 이호진이 살아 남으면서 3킬을 가져갔고 전세를 뒤집었다.
18분 드래곤 지역을 먼저 장악하고 있던 GE는 진에어가 시비르의 사냥개시를 통해 전투를 개시하자 정확하게 맞받아쳤다. 이호진의 자르반 4세가 기창 콤보를 정확하게 넣었고 대격변으로 3명을 묶으면서 GE가 완승을 거뒀다.
8대4로 앞선 GE는 중단과 상단을 고루 두드리면서 진에어를 압박했다. 김종인의 코르키가 이상현의 렝가에 물리면서 전투를 개시한 GE는 송경호의 마오카이가 순간이동으로 합류, 맷집 역할을 해내면서 2킬을 추가했다. 드래곤은 덤이었다.
31분 버티다 못한 진에어가 이상현의 렝가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전투를 개시하자 GE는 곧바로 받아쳤고 5명을 녹이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GE는 정비를 마친 이후 진에어의 중앙 지역으로 전진, 억제기 2개를 파괴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