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이병렬, 김준호의 '점추' 막고 3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921491384251_20150119220351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진에어 이병렬, 김준호의 '점추' 막고 3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921491384251_20150119220351dgame_2.jpg&nmt=27)
▶CJ 1-1 진에어
1세트 한지원(저, 5시) 승 < 데드윙 > 김유진(프, 1시)
2세트 김준호(프, 2시) < 회전목마 > 승 이병렬(저, 10시)
"3연승!"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CJ 엔투스의 프로토스 에이스 김준호를 히드라리스크와 저글링으로 제압하고 3연승을 이어갔다.
이병렬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5주차 CJ 엔투스와의 2세트에서 김준호의 점멸 추적자 전략을 미리 알아채고 히드라리스크로 맞대응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이병렬은 3개의 부화장을 갖추면서 일벌레를 지속적으로 생산했다. 부유한 생산 체제를 갖춘 이병렬은 김준호가 차원분광기에 파수기를 태우고 추적자를 동반해 공격을 시도하자 히드라리스크를 미리 생산해 막아냈다.
저글링과 함께 김준호의 병력을 추적하던 이병렬은 견제를 위해 3시로 이동하던 차원분광기를 터뜨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김준호가 거신 생산을 포기하고 추적자만으로 공격하자 히드라리스크에 바퀴를 섞어 주면서 받아친 이병렬은 김준호의 진영 앞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완승을 거두며 시즌 3전 전승을 이어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