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프라임 장현우, 주성욱 두 번 꺾고 팀 첫 승 견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020462194966_20150120210312dgame_2.jpg&nmt=27)
![[프로리그] 프라임 장현우, 주성욱 두 번 꺾고 팀 첫 승 견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020462194966_20150120205824dgame_1.jpg&nmt=27)
▶KT 2대3 프라임
1세트 김성한(저, 1시) < 폭스트롯랩 > 승 김명식(프, 7시)
2세트 이영호(테,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최종혁(저, 5시)
3세트 주성욱(프, 1시) < 데드윙 > 승 장현우(프, 5시)
4세트 김대엽(프, 1시) 승 < 회전목마 > 최병현(테, 6시)
프라임 장현우가 프로리그 다승 1위 주성욱을 하루에 두 번 꺾고 팀 승리를 견인했다.
장현우는 20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라운드 5주차 KT 롤스터와의 마지막 5세트 에이스 결정전에서 주성욱을 다시 꺾고 팀의 3대2 승리를 확정했다. 장현우의 활약에 힘 입어 프라임은 4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장현우는 무난하게 앞마당을 가져갔고 테크를 올려 불멸자와 파수기를 확보했다. 장현우는 상대 추적자 견제를 불멸자와 파수기로 잘 버텨냈고 거신으로 체제를 전환했다.
장현우는 상대 견제 플레이도 잘 막아냈다. 주성욱이 차원분광기에 고위기사를 태워 장현우의 멀티에 내리고 폭풍을 시전했으나 장현우가 일꾼을 빠르게 움직여 손실을 최소화했다. 장현우는 상대의 추가 드롭 시도도 잘 막아냈고 중앙 지역에서 상대 차원분광기를 격추했다.
장현우는 다수 거신과 추적자에 불멸자, 광전사까지 조합된 병력으로 상대 멀티 입구 지역까지 전진했다. 장현우는 지상병력 공격력 3단계 업그레이드 타이밍을 기달려 상대 추가 확장 기지를 공격했다.
장현우는 무리하게 상대 멀티 연결체를 공격하다 좋지 않은 진영으로 교전을 벌여 한 차례 패배를 기록했으나 추가 멀티를 가져가며 본진에서 병력을 안정적으로 추가했다. 장현우는 자신의 본진 인근에서 벌어진 교전에서는 넓게 거신을 배치하고 좋은 진영에서 싸움을 벌여 대승을 거뒀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