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장윤철, 하이테크 조합으로 최호선 격파! 2승1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214413347239_20150122144214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장윤철, 하이테크 조합으로 최호선 격파! 2승1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214413347239_20150122144214dgame_2.jpg&nmt=27)
1경기 변현제(프, 1시) 승 < 신백두대간 > 윤찬희(테, 7시)
2경기 허영무(프, 11시) 승 < 왕의귀환 > 임진묵(테, 1시)
▶3경기 장윤철(프, 7시) 승 < 블루스톰 > 최호선(테. 1시)
"캐리어와 아비터가 조합되면 필승!"
프로토스 장윤철이 테란 최호선을 맞아 캐리어와 아비터를 적극적으로 사용함면서 장기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장윤철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5회차에서 최호선을 상대로 캐리어와 아비터를 조합해 하이테크 프로토스 전략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장윤철은 전진 게이트웨이 전략을 구사하면서 초반에 승부를 보려고 했다. 그라군과 질럿을 앞세워 최호선의 입구 지역을 두드린 장윤철은 상대의 탄탄한 방어에 막히면서 전략을 수정했다.
2개의 스타게이트를 지은 장윤철은 캐리어를 모으기 시작했다. 최호선이 배럭 정찰을 통해 이를 확인했고 골리앗과 탱크를 조합하면서 버티기에 들어가자 장윤철은 캐리어를 터렛 파괴용으로만 사용했다.
캐리어가 6기까지 모이자 장윤철은 셔틀과 리버를 동반해 견제를 시도했다. 최호선의 앞마당 지역에 리버 2기를 떨구면서 캐리어로 공격한 장윤철은 SCV를 대거 잡아내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맵의 왼쪽으로 모두 가져가고 12시에도 넥서스를 지은 장윤철은 아비터를 병력에 합류시켰다. 캐리어의 본체를 가리는 용도로 사용하던 장윤철은 리콜의 마나가 차자 질럿을 리콜하면서 최호선의 5시 확장 기지를 파괴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