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IM, 믿기지 않는 경기력으로 진에어 완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818574354225_2015012818590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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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미라클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IM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인크레더블 미라클(이하 IM)이 이번 스프링 시즌에서 가장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진에어 그린윙스의 기선을 제압했다.
퍼스트 블러드부터 IM이 가져갔다. 진에어가 라인 교대를 통해 '캡틴잭' 강형우, '체이' 최선호가 상단으로 이동했고 IM의 톱 라이너 '라일락' 전호진의 나르를 압박했다. 어느 정도 압박이 성공했다고 판단한 진에어가 서포터 최선호의 애니를 중앙 지역으로 내려 보내는 가운데 수풀에서 진을 치고 있던 정글러 '위즈덤' 김태완의 자르반 4세와 '서포터 투신' 박종익의 쓰레쉬가 최선호를 제압하면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IM은 진에어의 포탑 다이브까지도 제대로 받아쳤다. 진에어의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 듀오가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의 리 신의 도움까지 받아 전호진을 잡기 위해 파고 들자 기다렸다는 듯 김태완, 김태일이 뒤를 받치면서 최선호와 강형우를 잡아내며 2킬을 따냈다. 1분 뒤에는 하단으로 3명이 내려가면서 최선호를 또 잡아내며 4대1로 앞서 나갔다.
9분에 김태완과 박종익이 한 조를 이뤄 진에어의 정글 지역에서 붉은 덩굴 정령을 사냥하던 이상현을 잡아냈고 곧바로 상단 지역으로 이동, '트레이스' 여창동의 문도 박사까지 제압했다. 11분에 하단 지역에서 진에어의 원거리 딜러 강형우까지 잡아낸 IM은 드래곤까지 사냥하는 데 성공했다.
17분 상단 지역에서 전호진의 나르가 여창동의 문도 박사와 이상현의 리 신에 의해 추격을 당했지만 전호진이 이상현을 벽으로 밀어 넣으면서 데미지를 입혔고 미드 라이너 '프로즌' 김태일이 비전 의식으로 화력을 보태면서 2킬을 추가, 9대1로 크게 앞서 나갔다.
IM은 진에어의 푸른 파수꾼 지역을 완벽히 장악하며 블루 버프를 수급했다. 21분 상단 지역을 밀어붙이던 IM은 진에어의 서포터 최선호를 또 다시 잡아냈고 외곽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26분 상단에서 강형우를 잡아낸 IM은 내셔 남작까지 사냥했고 골드 획득량을 1만까지 벌렸다. 29분 하단 지역에서 전투를 펼친 IM은 진에어의 4명을 모두 잡아내면서 압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