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배틀 크루저로 마무리! 최호선, 구성훈 완파하고 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515111048678_20150205151339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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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선 3대0 구성훈
1세트 최호선(테, 7시) 승 < 왕의귀환 > 구성훈(테, 11시)
2세트 최호선(테, 7시) 승 < 신백두대간 > 구성훈(테, 1시)
3세트 최호선(테, 7시) 승 < 블루스톰 > 구성훈(테, 1시)
최호선이 구성훈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최호선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4강 B조 3세트에서 구성훈을 상대로 탄탄한 수비와 한 발 빠른 체제 전환을 통해 승리를 따냈다.
최호선은 벌처를 생산해 구성훈의 입구 지역에 마인을 매설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스캔으로 구성훈의 2스타포트 체제를 확인한 최호선은 구성훈의 본진과 앞마당에 벌처를 한 기씩 떨구면서 시간을 벌었다.
구성훈이 최호선의 앞마당 뒤쪽 언덕에 탱크와 벌처, 레이스로 자리를 잡으면서 견제를 시도하자 최호선은 9시 지역에 커맨드 센터를 하나 더 건설하면서 자원력을 유지했다.
구성훈이 세 차례 가량 드롭을 시도하면서 최호선의 앞마당과 본진을 뚫으려 했지만 최호선은 탱크와 벌처, 레이스, 발키리로 막아냈다. 9시 지역에 몰래 스타포트를 더 지은 최호선은 배틀 크루저를 생산하면서 구성훈의 허를 찔렀다.
레이스와 발키리까지 대동한 최호선은 구성훈의 진영과 가까운 12시에 배치된 병력을 잡아내면서 옥죄어 들어갔다. 구성훈이 6기의 드롭십을 동원해 자신의 앞마당을 공격하지 최호선은 배틀 크루저로 수비해냈다.
최호선은 구성훈이 고스트를 생산, 핵을 사용하려는 시도를 사이언스 베슬로 확인하고 모두 막아내면서 승리했다.
최호선은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김성현을 상대로 5전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기사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