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CJ는 프로토스 변영봉을, 진에어는 저그 이병렬을 각각 선봉으로 내세웠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CJ 엔투스가 변영봉을, 진에어 그린윙스가 이병렬을 선봉으로 출전시켰다고 공개했다.

변영봉은 이번 1라운드에서 2승1패를 기록했으며 프로토스전에서만 2승을 거뒀다. 1세트 맵인 '만발의정원'에 출전한 기록은 없다.
이병렬은 1라운드에서 프로토스를 5번 만나 4승1패를 기록했고 '만발의정원'에서 프로토스를 만난 적은 없다. 이병렬은 '데드윙'에서 삼성 이제현, SK텔레콤 김도우, MVP 안상원을 제압했고 '회전목마'에서는 CJ 엔투스 김준호를 잡아냈으며 6라운드에서는 프라임 김명식에게 패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1R 플레이오프
▶CJ 엔투스-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변영봉(프) < 만발의정원 > 이병렬(저)
2세트 < 까탈레나 >
3세트 < 회전목마 >
4세트 < 폭스트롯랩 >
5세트 < 세종과학기지 >
6세트 < 데드윙 >
7세트 < 만발의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