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IM, 전성기로 회춘한 '라일락' 덕에 CJ 완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118535118149_2015021118582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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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미라클 1-0 CJ 엔투스
1세트 IM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인크레더블 미라클(이하 IM)이 전성기 때의 활약상을 연상시키는 플레이을 연이어 보여준 톱 라이너 '라일락' 전호진의 활약에 힘입어 CJ 엔투스를 제압했다.
IM은 7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5대5 교전에서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라일락' 전호진의 나르가 CJ의 톱 라이너 '샤이' 박상면과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을 잡아내며 2대1로 앞서 나갔다. 11분 상단 지역에서 두 팀의 톱 라이너와 정글러가 2대2 싸움을 펼치던 가운데 IM은 서포터인 '투신' 박종익의 레오나가 합류하면서 2킬을 따냈다. 3킬 1어시스트를 가져간 전호진은 1분 뒤에 상단에서 펼쳐진 박상면과의 1대1 대결에서 솔로킬을 가져가면서 기세를 올렸다.
14분에 CJ가 드래곤을 가져가는 것을 확인한 IM은 과감하게 전투를 펼쳤다. 전호진의 나르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IM은 박종익의 레오나가 흑점폭발을 적중시키면서 상대 팀의 이동 속도를 늦췄고 원거리 딜러 '손스타' 손승익의 코르키가 2킬을 가져가며 7대2로 벌렸다.
17분 하단 지역에서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간의 교전을 건 IM은 박종익이 흑점폭발을 통해 2명의 속도를 늦췄고 손승익이 화끈한 데미지를 입히면서 킬을 올렸다. 정글러 '위즈덤' 김태일의 자르반 4세와 미드 라이너 '프로즌' 김태일의 아지르까지 합류하면서 3킬을 보탰다.
19분에 또 다시 1킬을 가져간 IM은 CJ의 중단 외곽 2차 포탑을 파괴했다. 대치전을 치르던 IM은 드래곤 사냥에 이어 28분에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CJ가 이를 막기 위해 언덕 뒤에서 데미지를 넣었지만 IM은 전호진의 나르가 홀로 4명을 마크하면서 바론 버프를 가져갔다. 메가 나르로 변신한 전호진은 3킬을 추가했고 에이스를 띄웠다.
36분에 중앙 지역으로 밀고 올라간 IM은 4킬을 기록하면서 항복을 받아냈고 전호진은 7킬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