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킹] IM 김태완, 정예지와 알콩달콩 싸움 끝에 4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322165258103_20150213221859dgame_1.jpg&nmt=27)
![[솔로킹] IM 김태완, 정예지와 알콩달콩 싸움 끝에 4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322165258103_20150213221859dgame_2.jpg&nmt=27)
▶2경기 김태완 2대0 정예지
1세트 김태완(알리스타) < 소환사의협곡 > 정예지(타릭)
2세트 김태완(타릭) < 소환사의협곡 > 정예지(알리스타)
IM의 정글러 '위즈덤' 김태완이 IM 아테나 정예지를 상대로 마치 연인들의 경기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끝에 2대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김태완은 13일 아주부티비를 통해 생중계된 솔로킹 토너먼트 C조 2일차 8강 2경기에서 정예지를 맞아 알리스타와 타릭을 돌아가며 선택했고 '썸타는 듯한' 분위기로 경기를 풀어간 결과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알리스타를 택한 김태완은 박치기와 분쇄를 스킬로 택하면서 정예지의 타릭을 압박했다. 상대가 포탑 앞에서 경기를 풀어가도록 만든 김태완은 박치기를 통해 멀어지도록 강제하면서 CS에서 앞서 갔다.
6레벨을 찍은 이후 김태완은 궁극기인 꺾을 수 없는 의지를 쓸 것처럼 페이크를 쓴 뒤 점멸과 박치기를 통해 킬을 만들면서 승리했다.
2세트에서 타릭을 가져간 김태완은 정예지의 알리스타를 상대로 느긋하게 플레이했다. 회복 스킬을 먼저 마스터하기 시작한 김태완은 정예지의 분쇄와 박치기에 의해 피해를 입었지만 회복을 통해 체력을 채웠다.
서로 데미지를 크게 입히지 못하는 승부가 되다 보니 CS 100개 채우기 싸움으로 진행됐고 김태완이 102개를 달성한 타이밍에 정예지가 92개를 기록함녀서 김태완이 승리했다.
김태완의 상대는 CJ 강찬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