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킹] CJ 선호산, '매라신' 홍민기와의 '부부싸움'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323222674508_20150213233535dgame_2.jpg&nmt=27)
![[솔로킹] CJ 선호산, '매라신' 홍민기와의 '부부싸움'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323222674508_20150213233535dgame_1.jpg&nmt=27)
▶3경기 선호산 2대1 홍민기
1세트 선호산(쓰레쉬) < 소환사의협곡 > 승 홍민기(신 짜오)
2세트 선호산(블리츠크랭크) 승 < 소환사의협곡 > 홍민기(애니비아)
2세트 선호산(문도 박사) 승 < 소환사의협곡 > 홍민기(문도 박사)
선호산은 13일 아주부티비를 통해 생중계된 솔로킹 토너먼트 C조 2일차 8강 3경기에서 팀 동료이자 함께 하단 듀오로 활약하고 있는 홍민기를 상대로 블리츠크랭크 환상 그랩을 선보이며 2대1로 역전승을 따내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선호산의 홍민기가 평소 즐겨 사용하는 쓰레쉬를 골라 신 짜오를 상대했다. 선호산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쓰레쉬 장점을 살려 상대를 견제했지만 홍민기가 신 짜오의 대담한 돌격에 이은 삼조격으로 저돌적으로 몰아붙이자 전사, 1세트를 내줬다.
선호산은 2세트서 홍민기의 전성기 시절 주력 챔피언이었던 블리츠크랭크를 꺼내들었다. 선호산은 경기 초반 로켓 손을 뻗을 때마다 홍민기가 결정화를 시전해 얼음 벽에 막히며 신경전에서 밀리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선호산은 회심의 타워 그랩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호산은 상대가 미니언 라인을 타워쪽으로 밀며 압박해오는 틈을 타 홍민기를 타워 사거리 안으로 당겼다. 선호산은 홍민기가 점멸에 이은 애니비아 기본 지속 효과 환생을 이용해 달아나 킬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상대의 이동기와 생존기를 모두 빼내며 해볼만한 상황을 만들었다.
선호산은 라인 복귀 후 재차 그랩을 성공시키고 스킬 콤보를 시전한 끝에 킬을 올리고 2세트를 가져갔다.
선호산은 3세트 문도 싸움에서 다시 이기고 2대1 승리를 확정했다. 선호산은 룬과 특성을 서로 모두 비우고 중단에서 와드로 진영을 가른 뒤 오염된 대형 식칼 싸움을 벌여 초반부터 스킬 적중률에서 앞서며 홍민기를 잡아내고 승리를 확정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