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최호선, 드롭십 폭탄 드롭으로 김성현 제압!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514482278530_20150215145038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최호선, 드롭십 폭탄 드롭으로 김성현 제압!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514482278530_20150215145040dgame_2.jpg&nmt=27)
▶김성현 0-1 최호선
1세트 김성현(테, 1시) < 신백두대간 > 승 최호선(테, 7시)
테란 최호선이 드롭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김성현의 테란전 7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김성현은 최호선의 벌처 견제에 의해 SCV를 잃으면서 피해를 입었다. 최호선이 본진으로 벌처 4기를 난입시켰고 일꾼을 일점사하며 6기 정도를 잡아냈다. 빠져 나가 있던 벌처로 역습을 시도한 김성현은 최호선의 앞마당에서 피해를 복구했다.
김성현은 우측 언덕 지역에 탱크와 골리앗을 배치하면서 좋은 자리를 잡았다. 최호선이 4시 지역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자리를 잡은 김성현은 좌측을 모두 가져가면서 하나 더 많은 확장 기지를 가져갔다.
최호선이 드롭십 6기를 확보하면서 공격적으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김성현은 터렛을 절묘하게 배치하면서 상대 드롭십의 체력을 빼놓았고 탱크로 맞받아치면서 폭탄 드롭을 저지했다.
좋은 자리를 다 확보한 김성현은 드롭십으로 전환했다. 최호선이 10여 기의 드롭십으로 9시 언덕을 장악하자 김성현은 드롭십으로 맞대응했다.
최호선은 한 발 빠른 움직임으로 김성현의 11시 지역을 초토화시켰다. 김성현이 11시에 병력을 배치하지 않자 최호선은 자신이 지키고 있던 10시 언덕 지역으로 드롭십 8기를 이동시켰고 탱크와 골리앗을 11시에 드롭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