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푹 쉬고 돌아온 선수들, 이제 멋진 경기를 펼칠 준비가 돼 있겠죠? 2월 마지막 주에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네이버 스타리그 8강, GSL 16강이 다시 팬들을 찾아갑니다. 또한 액션토너먼트 결승전이 최초로 야외 무대에서 치러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에서는 기존 강자인 SK텔레콤 T1, KT 롤스터, 나진 e엠파이어, CJ 엔투스를 제치고 시드 결정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GE 타이거즈가 전승 가도를 달리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1라운드가 끝난 뒤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롤챔스 스프링이 이번 주부터 2라운드에 돌입합니다. SK텔레콤 T1과 나진e엠파이어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1라운드 1위의 주인공인 GE 타이거즈(이하 GE)가 인크레더블 미라클(이하 IM)과 경기를 치릅니다. 또한 1라운드 전패를 기록한 삼성 갤럭시 칸도 진에어 그린윙스와 만나죠.

◆조성주-원이삭 맞대결에 관심 집중
GSL 16강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조성주와 원이삭의 경기에 팬들의 눈과 귀가 쏠려 있습니다. 조지명식 때부터 도발을 서슴지 않았던 원이삭을 조성주가 혼내줄 수 있을지, 또한 조성주와 김준호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죠.

네이버 스타리그에서는 이승현과 백동준이 4강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승현이 KT 유니폼을 입고 승승장구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백동준에게 힘든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백동준 역시 2013 시즌 최고의 프로토스로 불렸던 선수이기 때문에 승부는 쉽게 예측하기 힘듭니다.
신데렐라 조중혁은 생애 첫 4강 진출을 위해 서성민을 뛰어 넘어야 합니다. SK텔레콤 유니폼을 입고 T1 테란 라인을 이끌 힘으로 꼽히는 조중혁이 서성민에게 승리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최초의 야외 결승전 액션토너먼트
e스포츠 리그 사상 최초로 전 경기 유료 좌석제를 시행하며 역사를 다시 썼던 액션토너먼트가 더 큰 무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금까지 액션토너먼트는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넥슨 아레나 등에서 결승전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소를 잠실 학생 실내 체육관에서 더 많은 팬들이 결승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장소를 옮겼습니다.

한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결승전 드레스 코드는 스쿨룩으로 알려졌는데요다. 관객들이 교복 등 다양한 스쿨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초대 가수가 EXID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콩라인’의 명맥을 잇고 있는 세계 챔피언 정종민이 과연 정재운을 넘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거리입니다. 또한 제닉스스톰X와 티오피의 맞대결도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