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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진에어, '체이서' 이상현의 바론 스틸로 장기전 승리

[롤챔스] 진에어, '체이서' 이상현의 바론 스틸로 장기전 승리
[롤챔스] 진에어, '체이서' 이상현의 바론 스틸로 장기전 승리
[롤챔스] 진에어, '체이서' 이상현의 바론 스틸로 장기전 승리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 1-0 삼성 갤럭시
1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진에어 그린윙스가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58분 동안 난타전을 펼친 끝에 승리했다.
진에어는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2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1세트에서 치고 받는 난타전을 이어갔고 정글러 이상현의 바론 스틸에 힘입어 장기전을 마무리했다.

진에어는 초반부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갱맘' 이창석의 이즈리얼이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의 자르반 4세와 합작해 첫 공식전을 치르는 삼성의 미드 라이너 '에이스' 김지훈을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하단으로 이상현이 내려간 진에어는 서포터 '체이' 최선호의 베이가가 도망가던 삼성의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의 코르키를 점멸을 사용하며 잡아냈다.

삼성은 순간이동을 통해 복수에 성공했다. 최선호의 점멸이 없는 것을 알고 있던 삼성은 하단 듀오가 싸움을 걸었고 상단 담당 '큐비' 이성진의 마오카이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면서 최선호를 잡아냈다.

진에어는 17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전투를 펼쳤다. 눈치를 보다가 교전이 발생했고 상단 담당 '트레이스' 여창동의 럼블이 합류하면서 불 붙은 싸움에서 진에어는 이창석의 이즈리얼이 '레이스' 권지민의 알리스타를 잡아내면서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25분 드래곤 싸움에서 진에어는 최선호의 베이가가 강제로 싸움을 걸었다. 삼성 선수들이 퇴각하자 최선호는 점멸을 쓰면서 사건의 지평선으로 2명을 묶었고 여창동의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이창석의 이즈리얼이 정조준의 일격을 적중시키면서 진에어는 순식간에 4킬을 가져갔다.

27분 내셔 남작을 가져간 진에어이지만 삼성 선수들이 이를 눈치채고 뒤를 덮치면서 에이스를 허용했다. 삼성 이성진의 마오카이가 맷집이 되어준 덕에 '에이스' 김지훈의 카사딘이 2킬을 가져갔다. 32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도 삼성이 웃었다. 서준철의 니달리와 권지민의 알리스타가 체력을 채우면서 지속력을 높인 삼성은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던 2차 교전에서 진에어 화력의 핵심인 이창석을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10대10으로 만들었다.

37분 내셔 남작 지역에서 전투를 펼친 삼성은 진에어의 원거리 딜러 강형우를 잡아낸 뒤 내셔 남작까지 사냥했다. 세 번째 드래곤을 가져간 삼성은 진에어의 하단 지역 포탑 2개를 연거푸 파괴하면서 이득을 봤다.
진에어는 46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큰 이익을 챙겼다. 삼성의 정글러 서준철의 니달리를 먼저 끊어낸 진에어는 김지훈의 카사딘, 이성진의 마오카이를 잡아내면서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진에어는 56분 삼성 선수들이 두드리던 내셔 남작을 이상현이 스틸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내셔 남작을 공격하다가 체력이 빠진 삼성 선수들을 한 명씩 정리한 진에어는 상단 지역을 집중 공략, 장기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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