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텔레콤, '페이커' 없이 CJ 완파하고 2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2818183014718_2015022819074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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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0대2 SK텔레콤 T1
1세트 CJ 엔투스 < 소환사의협곡 > 승 SK텔레콤 T1
2세트 CJ 엔투스 < 소환사의협곡 > 승 SK텔레콤 T1
SK텔레콤 T1이 에이스 이상혁이 출전하지 않고도 CJ 엔투스를 2대0으로 제압하고 기분 좋은 승리를 추가했다.
SK텔레콤은 2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이지훈을 중단으로 두 세트 연속 기용한 끝에 CJ 엔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SK텔레콤은 6승3패를 기록해 CJ를 4위로 밀어내고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SK텔레콤은 1세트서 좋은 모습을 보인 스타팅 멤버를 2세트에 그대로 기용했다. 이지훈은 룰루로 중단에 나섰고 이재완은 애니를 서포터로 선택했다.
이지훈은 도란링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하고 초반부터 긴 기본 공격 사거리를 활용해 CJ 신진영의 카사딘을 압박했다. 이지훈은 CS에서 조금씩 앞서나가며 1세트 상승세를 이어갔다.
SK텔레콤은 9분경 하단에서 2대2 교전을 벌여 킬을 올리지는 못했으나 선호산의 이즈리얼을 빈사상태로 만들어 본진 귀환을 강요한 뒤 상대 블루 버프 컨트롤에 나섰다. SK텔레콤은 4명이 빠르게 합류해 블루 지역 교전에서 먼저 선취점을 올렸고 이어진 교전에서 2대2 교환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15분경 교전에서도 이재완의 애니가 상대 정글러 강찬용의 리 신의 발을 묶은 뒤 잡아냈다. SK텔레콤은 이어진 교전에서 2대2 교환을 해 큰 이득을 보지는 못했지만 이지훈의 룰루가 3킬 1어시스트를 올리고 CS에서 상대보다 50개 이상 앞서며 유리한 상황을 이어갔다.
SK텔레콤은 24분경 중단에서 상대의 선공을 잘 막아내고 역공을 통해 중단 2차 타워를 파괴했다. SK텔레콤은 상대가 본진 귀환한 사이 드래곤을 가져가 3스택을 쌓았다.
SK텔레콤은 이지훈의 룰루가 상대 카사딘보다 CS 100개 이상 앞서며 유리한 상황을 이어갔다. SK텔레콤은 26분경 상대 하단 2차 타워를 파괴해 골드 획득량에서 5000 이상 앞서나갔다.
SK텔레콤은 31분경 상대 정글 지역으로 침투해 배성웅의 깃창 콤보와 이재완의 광역 티버 스턴으로 CJ 신진영의 카사딘과 선호산의 이즈리얼을 끊어낸 뒤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4스택 드래곤 사냥까지 성공하고 본진으로 귀환했다. 골드 획득량이 8000까지 벌어졌다.
SK텔레콤은 상대 중단으로 진격해 억제기를 파괴했다. SK텔레콤은 하단과 중단을 동시에 압박했고, 하단 교전에서 5대1 에이스를 띄운 뒤 넥서스까지 파괴, 승리를 확정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