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킹] KT 김찬호, '마린'과의 상단 자존심 대결서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221545120228_2015030221552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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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2대1 장경환
1세트 김찬호(리븐) < 소환사의협곡 > 승 장경환(케일)
2세트 김찬호(케넨) 승 < 소환사의협곡 > 장경환(룰루)
3세트 김찬호(케이틀린) 승 < 소환사의협곡 > 장경환(리산드라)
김찬호는 2일 아주부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솔로킹 토너먼트 12강 1경기에서 장경환을 2대1로 제압하고 6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는 장경환이 먼저 가져갔다. 장경환은 케일을 선택해 초반부터 광역 기본 공격으로 미니언 라인을 상대쪽으로 밀어냈다. 장경환은 김찬호의 리븐 역습을 침착한 무빙으로 피한 뒤 지속적으로 광역 기본 공격을 시전해 CS에서 10개 이상 앞서갔다.
장경환은 3개의 도란링을 구입해 라인에 복귀한 뒤 CS 전략을 지속적으로 시전했다. 장경환은 스킬 콤보 시전에 이은 치유 스킬로 딜 교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해 상대 본진 귀환을 유도했다. 장경환은 미니언과 함께 상대가 귀환한 틈을 타 타워를 집중 공격했다. 장경환은 케일 궁극기 중재를 시전해 상대 스킬 공격을 막아내고 타워를 마무리, 1세트를 따냈다.
김찬호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김찬호는 2세트서 케넨을 고르고 시작 아이템 도란검을 구입하고 장경환의 룰루를 거세게 압박했다. 김찬호는 초반 딜 교환에서 우위를 점한 뒤 CS에서 앞서나갔다.
김찬호는 체력적인 우위를 앞세워 먼저 공격을 시도했다. 상대에게 기본 공격과 스킬을 중첩시켜 기절시킨 뒤 끝까지 추격해 상대 타워 근처에서 기본 공격 마무리를 통해 장경환의 룰루를 잡아냈다.
김찬호는 블라인드 모드로 진행된 마지막 3세트에서 케이틀린을 꺼내들었다. 김찬호는 케이틀린의 긴 사정거리를 앞세워 장경환의 리산드라를 초반부터 견제하며 CS에서도 앞서나갔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