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CJ 김준호, 침착한 방어로 세트 스코어 2대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621433614013_20150306214411dgame_1.jpg&nmt=27)
![[GSL] CJ 김준호, 침착한 방어로 세트 스코어 2대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621433614013_20150306214411dgame_2.jpg&nmt=27)
▶김준호 2-2 이병렬
1세트 김준호(프, 7시) < 만발의정원 > 승 이병렬(저, 1시)
2세트 김준호(프,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이병렬(저, 11시)
3세트 김준호(프, 11시) < 데드윙 > 승 이병렬(저, 5시)
4세트 김준호(프, 10시) 승 < 회전목마 > 이병렬(저, 6시)
CJ 엔투스 김준호가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의 타이밍 러시를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승부를 최종전으로 이끌었다.
김준호는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GSL 2015 시즌1 코드S 8강 D조 4세트에서 이병렬의 초반 저글링 러시와 중반 히드라리스크 공격을 모두 막아내면서 세트 스코어를 2대2 타이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이병렬의 저글링 러시를 무시하고 광전사와 추적자로 저그의 세 번째 부화장을 파괴했다. 이병렬이 저글링으로 프로토스의 입구를 뚫어내려고 무척이나 노력했지만 김준호는 수정탑으로 입구를 좁혔고 뒤쪽의 파수기가 적절하게 역장을 쓰면서 저지했다.
김준호는 확장 기지를 늘리면서 수비에 집중했다. 이병렬이 히드라리스크를 대거 사용하면서 2차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지만 김준호는 병력을 뒤쪽으로 빼면서 거신을 2기까지 확보하며 막아냈다.
이병렬이 변수를 만들기 위해 히드라리스크로 재차 러시를 시도했지만 김준호는 거신 한 기와 추적자 8기를 수비에 동원하고 남은 병력으로 이병렬의 3시 확장을 깨뜨리면서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