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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M "니가 가라 강등전"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
KT-IM "니가 가라 강등전"
KT 롤스터와 인크레더블 미라클(이하 IM)이 강등전 한 자리를 놓고 혈전을 벌인다.

KT와 IM은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5주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챔피언스 스프링 시즌에서 최하위는 이미 삼성 갤럭시로 정해졌다. 정규 시즌에 9연패를 당했고IM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하긴 했지만 이후에 펼쳐진 세 경기에서 내리 패하면서 1승12패를 기록한 삼성은 꼴찌 자리를 떨치고 일어나지 못했다.

2라운드 5주차 현재 6위는 4승8패의 KT가, 7위는 3승9패의 IM이 차지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두 경기밖에 남겨 놓지 않았기에 5승8패, 세트 득실 -4의 나진을 끌고 내리는 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결국 둘 중 한 팀이 삼성과 함께 강등전을 치러야 할 상황이다.

최근 페이스는 KT가 훨씬 좋다. 지난 21일 삼성을 2대0으로 완파한 KT는 27일 11연승을 달리던 GE 타이거즈를 2대1로 잡아내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반면 IM은 1라운드 CJ와의 경기부터 연패를 시작했고 2라운드에서도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6연패를 당하고 있다.
분위기상으로는 IM이 강등전으로 떨어지는 것이 확실해 보이지만 승부는 알 수 없다. 7위였던 KT가 1위였던 GE를 잡아내는 일도 일어나는 챔피언스이기 때문이다. 지난 1라운드에서도 IM은 KT를 상대로 승리한 바 있기 때문에 KT도 마음을 놓을 상황은 아니다.

서머 시즌 출전권이 달려 있는 강등전으로 내려간다면 자존심에 상처를 받는 것은 물론, 불의의 일격을 당할 경우 서머 시즌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기에 KT와 IM의 대결은 엄청난 신경전과 접전이 예상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5주차
▶인크레더블 미라클 - KT 롤스터
▶CJ 엔투스 - 진에어 그린윙스
*오후 5시
*3전2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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