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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준PO 예고] 진에어 한상용 감독 "CJ전 앞두고 기량 UP"

[롤챔스 준PO 예고] 진에어 한상용 감독 "CJ전 앞두고 기량 UP"
진에어 그린윙스는 챔피언스 스프링 정규 시즌 막판에 3연패를 당했다. 진에어보다 전력이 좋다고 평가되는 SK텔레콤, CJ에게 연패했고 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KT에게 덜미를 잡혔다. 질 수도 있다고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동안 진에어가 보여줬던 행보에 비춰보면 아쉬움이 남는 패배였다. 3연패 기간 동안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는 것도 문제일 수 있다.

한상용 진에어 그린윙스 감독은 "폼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솔직히 털어 놓았다. 다른 팀들이 새로운 챔피언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면서 신무기를 장착하는 동안 진에어가 뒤처진 것을 인정했다.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진에어는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고 동시에 최신 전략, 전술을 익히는 데 주력했다. 특히 요즘 들어 깜짝 카드를 자주 쓰는 CJ를 상대로는 깜짝 카드로 맞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끌어 올렸다.

CJ 엔투스에 대해 한상용 감독은 "오래도록 호흡을 맞춘 팀이라는 느낌이 난다"고 평가했다. CJ가 5명의 고정 엔트리를 구사하면서 다른 팀보다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고 분석했다.

진에어는 CJ의 끈끈한 팀워크에 대해 다각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상용 감독은 "정규 시즌 동안 원거리 딜러를 주로 교체했지만 이번에는 모든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했다"며 "5명 고정으로 맞춤 대응을 할 수도 있고 확장 엔트리의 장점을 적극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 감독은 끝으로 "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첫 포스트 시즌을 준플레이오프에서 끝낼 생각은 없다"며 CJ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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